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충북 도내 각급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개원한 제주분원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연면적 6,37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특히 생활관과 콘도형 숙소, 급식실과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도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과
운동부 전지훈련 시 숙박 시설은 물론,
각종 연수와 복지 시설로도 손색없이 꾸며졌습니다.

개원이후 총 438개교 26,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89개교, 총 4,900여명이 다녀가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이용현황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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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혜성학교가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학교 건강증진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충주혜성학교는
장애학생의 ‘뉴런 시냅스 가소성’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표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수학교교육대상 학생들의 사회적응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신장시키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 유형·정도, 체력·신체조건, 운동 경험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유산소 운동의 빈도와 강도를 재구성해
대상 학생들에게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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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양소백산중학교의 김민범 진로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민범 교사는
‘진로 주인공을 목표로 하는 걸음을 이룹시다.’를 주제로
학생참여형 창업체험교육을 운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었던 방법과
창업체험교육의 장점 그리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운영 사례로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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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어제 오후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전환학년 시스템 구축 방안 및 전환학년 교육과정’
위탁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고회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해
지자체, 시민단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 등 해외사례와
몽실학교, 꿈틀리학교 등 국내사례를 검토하고,
충북 지역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충북 지역의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맞는
전환기교육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충북에 전환기교육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