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미래인재육성모델 8개 영역, 74개 세부사업에
올해 28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합니다.

대표적 영역별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일반고 영역은 학교교육과정 지원센터,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총 12개 사업에 195억여원이 투입되며,
외국어고 영역에는 베트남어과 신설, 1학생 3외국어 인증제, 거점형 공동교육과정 등
8개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합니다.

미래형 대안학교 영역에는
미래교육 TF팀 운영과 전환기 교육 해외 파견 특별연수 등
총 5개 사업에 2억원이 투입됩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고교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해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에게
미래인재육성모델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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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0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미응소 아동 중 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소재불명 아동 6명 중 2명은
각각 호주와 일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남은 4명의 소재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소재불명 아동 4명 중,
베트남 출국이 추정되나 출입국 조회기록이 없는 2명은 흥덕경찰서에 조사 중이고,
부친과 함께 중국 출국 기록이 확인된 1명과
2014년부터 계속해서 소재 파악 중인 2007년생 1명을
상당경찰서에서 조사 중입니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 이후
해당 아동들의 본인 여부와 신변 이상 유무 확인을 위해 거주지를 직접 방문했으나
소재파악이 되지 않아 경찰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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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 에세이 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캠프에는
영어 면접과 영어 논술에 관심 있는 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토론을 진행한 후
글을 쓰고 일대일 첨삭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영어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집중적 영어 향상 프로그램으로,
영어 에세이 작성과 영어 심층 인터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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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에서
‘시각장애학생과 하나되는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독서활동,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비장애학생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의 어색함을 녹일 수 있는 장애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독서활동, 유리공예, 점핑클레이,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충환 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점을 이해, 존중, 배려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