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늘
‘2020년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본청의 2020년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 본청은
2020년 5대 시책과 4개의 중점사업,
21개 추진과제와 115개의 세부추진과제,
461개 추진사업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포럼에서는
10명의 지역 교육장이 패널로 참여해
‘2020 교육지원청의 새 계획을 듣다’를 주제로,
교육지원청별 주요정책과 대표적인 추진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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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관하는 ‘제11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충청북도 내 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학교부문'에서는
도안초등학교와 단양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교사부문'에서는
단양 소백산중학교 이용식 교사가 최우수상을,
만수초등학교 이봉림 교사가 우수상을,
앙성초등학교 정태경 교사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방과후학교대상 공모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교육부 주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늘 오후 한 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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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업고등학교가 지난 금요일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사제동행 체육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축구와 배구, 배드민턴과 탁구 등 4개 종목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해 사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번 사제동행 체육한마당 행사를 고안한 류규현 교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같이 땀을 흘리며 정을 나누는 모습이 아주 만족스럽다”며
“이 뜻깊은 행사를 앞으로 확대 실시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충주공업고등학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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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후기 일반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충청북도 내 일반고 모집 정원 9,644명에
9,97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청주시 평준화 지역 19개 학교에는
모집 정원 5,000명보다 290명이 더 지원했고,
그 외 비평준화 지역 32개 학교의 모집 정원은 4,644명에 4,680명이 지원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특성화고 지원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면서,
도내 대부분 일반고 지원율이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도내 후기 일반고 합격자 발표일은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가 이번주 금요일,
청주시 평준화 지역은 내년 1월 10일이며,
학교 배정 발표일은 1월 22일입니다.

한편, 정원을 채우지 못한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과 특성화 고등학교들은
1월 13일부터 추가 모집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