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2일 충북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2020년부터 적용될 개정 누리과정의 취지를 이해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특히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에 초점을 맞춰, 유아와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습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9 개정 누리과정’과 관련한 다양한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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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도서관이 이달 30일 진행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해설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강좌는 ‘뮤지컬의 이해’,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의 저자인 인문예술학자 이동섭 작가를 중심으로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강좌는 역사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작품 영상을 보며 인물들의 심리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집인원은 80명이며, 접수는 오늘부터 충청북도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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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매주 월요일 ‘2019. 게임문화체험관 시범 운영’을 실시합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게임중독 예방과 네티켓 학습을 하는 정보통신 윤리교육과 IT기기 사용방법 학습과 가상현실 체험 등이 이뤄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정보화 시대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 교육과 함께 장애학생의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게임문화체험관 시범 운영은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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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에서 11월 4일 점자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충북교육도서관내 1층 점자도서관에는 이번주 금요일까지 충주성모학교 시각장애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이 전시됩니다.

또한 목요일에는 영화 ‘마리이야기: 손끝의 기적’이 상영되고, 금요일에는 청주맹학교 초등학생과 함께 촉각책 만들기 체험도 진행됩니다.

이충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서로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체험 행사 참여는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