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 충북 도내 중학교3학년과 고등학고 1·2학년 학생, 학부모를 위한 대입 전형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대입진학지원단과 충북대교협상담교사단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대입 제도 안내와 준비 전략, 진로·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 방법 안내,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합니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해 다음 학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맞춤형 진학 정보 안내로 학생들이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바이오헬스 분야로 참가한 1학년 김은채, 배영은 학생은 ‘포그포닉스 재배 방식을 이용한 공기청정 스마트 월’을 출품해 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고인기 무인기 분야로 참가한 1학년 박상욱, 한정원 학생은 CCTV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안전 귀가를 돕는 개인용 블랙박스 드론을 출품해 동상을 얻었습니다.

2019.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신사업분야 관련 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연구실 또는 기업과 연계한 시제품 제작과정 경험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대횝니다.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어제 ‘2019. 단재 얼 찾기 역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북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단재의 발자취를 찾아 다녀온 교원 국외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와 김남균 기자의 발표 그리고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사단법인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세미나는 충북교육의 사표이자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습니다.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어제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와 역사 인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고취하고 한국사회와 지역사회 근현대 역사 인물에 대해 교육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광복회의 광복 관련 체험학습과 기념식에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밖 역사 교육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역사 인식 교육을 전개 해 정기적으로 특별 수업과 계기 교육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지난주 수요일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문화 향연인 ‘작은 음악회’ 개최했습니다.

이날 제주교육원 인근 곽금초등학교 학생‧학부모와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한 충북체육고 학생들 100여명이 함께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지난 2014년에 개원한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017년부터 클라리넷 앙상블, 블루스 공연 등 매년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다음달 3일에도
제주에 현장체험학습을 오는 청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또 한 차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