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사상처음 3조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2019, 2회 추경예산 1,210억원을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기정예산 2조 9575억원을 포함해
총 3조 785억원의
예산안이 편성됐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세출사업은
미래형 첨단 교실 구축에 47억 3천만원,
학교 시설 개선사업에 238억 6천만원,
충주마음건강센터 북부지원팀 설립 추진 사업에
19억 9천만원,
학교 비상방송 설비 개선을 위한 사업에
10억 7천만원,
교과용 도서 정산차액 77억 등
1183억 5천만원과 기타 사업비 26억 5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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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재교육원 중부분원이
어제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지원과정을
원내에서 운영합니다,

이 과정에는
청주농고 9명, 충주 상고 20명 등
특성화고 2학년 학생 29명이 참가합니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실용영어 몰입형 수업,
주제별 토의수업에 참여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황 체험학습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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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청렴동호회와 직원 20여명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5일
단양군 일대 청렴유적지 탐방을 통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청렴교육은
단양군의 퇴계이황 관련 유적지를 방문해
이황의 청백리 삶을 탐구함으로써
반부패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체험교육은
도담상봉에서 청렴캠페인 실시,
단양 수몰이주 기념관을 방문,
탁오대 암각자를 둘러보고
옥순봉 산행 후 청렴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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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엄세범 학생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트르에서 개최된
‘2019, UCI 주니어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km 개인 추발 부문에서 3분 18초 780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엄세범 힉생은
올해 참가한 3개의 국내 전국대회에서
3km 개인 추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1위를 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아시아 신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아쉽게도 1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