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있는
서전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해윰'이
잘 알려지지 않은
진천지역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서전고등학교 매점에서 물품을 사면
진천지역의 독립운동가의 활동 내역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 물품을 살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3월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사상'과목 코티칭 강사인
정재우 교수를 초청해
진천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진천읍지와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등을 참고해
진천의 독립운동가 16명도 발굴했습니다.

학생들이 만든 홍보스티커에는
진천지역 독립운동의 특징인 횃불과
진천 지역 특징인
청룡그림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이 행한
독립운동 내용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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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가족들과 함께
농작물을 길러볼 수 있는 텃밭을 운영합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3년부터
'녹색체험 텃밭'을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분양해왔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분양한던 텃밭을
가족단위로 분양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200여가족을 대상으로
텃밭을 학급당 2고랑,
가족당 1고랑으로 분양했으며
농기구와 장화, 평상 등을 제공해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구와
편의시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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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업계 고등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일부 학과를 개편합니다.

충북공고는 산업에너지 설비과를
융합설비제어과로 개편하고
충주공고는 건설정보과를
토목시스템과로 변경,
충북상업정보고는 e-비즈니스과와 유통경영과를
각각 창업경영과와 항공물류 서비스과로 바꾸며
청주농고는 반려동물과를
새로 신설합니다.

이번 직업계고 학과개편은
산업구조 급변과
학생,학부모의 수요변화에 따른
학교의 체질 개선과
경재력 확보가 목표입니다.

교육부는
충북을 포함한 전국 91개 직업계고의
125개 학과 개편을 지원하며
선정된 학교는
개편학과에
산업수요와 직무내용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