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018년도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으로
2천만원 이하 소액 공사,용역
7천만원 이하의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이며
모든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를 이용해
예산절감, 업무경감,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우수 교육청과 학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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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학교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충북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이 교직원 장학회를 통해
모은 금액 4백50만원을
50만원씩 장학생9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고,
진천고등학교 교사 자율동아리
'사제동행'은
새내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등굣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서원고등학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동문, 학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맛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충주혜성학교에서도
감사편지낭독과 딸기탕후루와 초콜릿 만들기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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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2학년 10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비문화를 주제로
이색 수련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경북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에서 실시된 수련활동은
기존 캠프 중심의 수련활동에서 벗어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민족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활동은
도산서원탐방, 퇴계종택 방문,
이육사 문학관 탐방과 탁본체험 등
선비정신과 자세를 계승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활동들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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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에 거주하는
조관희씨가 지난 14일
단양고를 찾아
빚결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단양고에 기탁했습니다.

조관희씨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빚결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약 500만원씩
총 3천여만원의 금액을 장학금으로
단양고에 기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2018년까지 모두 75명의 학생에게
25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