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는 지난 12일
장애학생에게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무용수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학교문화예술교육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소속
문화예술 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무용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계획해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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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업고등학교가 어제 아침
교문에서 등굣길 학생 맞이
'사랑을 나르는 밥차, 행복밥차'를 운영했습니다.

'행복밥차'는
진천상고가 아름다운 학교만들기의 일환으로
새 학기에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어색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아침밥을 거르고 급하게 학교에 온 학생들은
'행복밥차'에서 교직원들과
교내봉사동아리 '인터텍트'학생들이 주는 밥버거를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따뜻한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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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입 업무관계자들과 다양한 현장 교사들로 구성된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관리지원단의 검토와
'충청북도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마련됐습니다.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을 4개군으로 나누고
학생 선택권을 고려해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지원한 7개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각자의 거주지를 고려해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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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동공구 전문기업
아임삭이
미래 기능,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 도내 특성화고에
11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젭니다.

아임삭 대표 김대원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능 향상과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회사 사교육실에서 3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에
각 천만원씩 지원 되며
이는 학생 장학금, 교육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대원 대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취업 연계를 통해 충북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