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이 지난 16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정보영재교육대상자 학생은
도내 초, 중학생 정보영재 80명으로
영재성 검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됐습니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프로그래밍 기초언어과정,
문화해결중심과정, 프로젝트학습 산출물과정,
IT관련 현장체험학습 등을 배웁니다.

특히 올해는 사회현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학생 스스로 해결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직접 제작하는
'메이커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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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단재교육연수원이
독서와 글쓰기의 가치를 먼저 실천한
충북지역의 교직원을 찾아
그들의 도시를 특별 전시합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는 4월부터
연수원 내 '테마도시' 전시 코너에
충북 교직원이 출간한 도서를 전시해
방문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는
충북 교직원의 역량을 발굴하고
독서교육과 독서출간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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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가
지난 15일 진천군 상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소아 당뇨로 투병중인 오모군과
난치병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임모군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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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교원안전요원 위탁 연수기관을
북부지역까지 확대합니다.

그동안 북부권역 교사들이 연수를 받기 위해
청주에 위치한 연수기관을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도교육청은 올해
제천 대원대학교에
추가로 교원안전요원 연수를 위탁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원들은 이 연수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법,
학생 안전지도와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등
사고유형별 응급처치도 배우며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수학여행단에 동행, 교원을 보조해
학생인솔, 야간생활 지도,
유사시 응급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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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원고등학교가
26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연수집을 펴냈습니다.

1993년 '대원직원연수집'이라는 제목의 첫 연수집이 발간됐으며
올해 발간한 제26집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현장연구'를 주제로
교사는 물론 교장, 교감까지 참여해
더욱 내실 있는 연수집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연수집 발간으로
교사들에게는 연구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만족하는 등 면학 분위기가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