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교학비는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64%,
면 지역 다자녀 학생까지 포함돼 지원됩니다.

고등학교 교과서 구입비 지원 대상도
고교학비와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64%까지 확대되며,
고등학교 재학 중인 다자녀 학생도 지원합니다.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초·중·고 학생 교육비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며
관련사항은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던 한 고등학생이
‘2018. 올해의 청소년 기자상’에서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충북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허기범 학생은
인터넷에서 올라온 사건·사고를 검색하고
발생원인 등을 조사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자라는 직업에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김 교육감을 찾아가
‘행복씨앗학교’를 주제로 인터뷰를 하며
교육활동 내용을 널리 홍보했고
제천화재 등 충북의 사건·사고, 행사 등
다양한 기사를 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허 학생의 이런 활동들이 인정받아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인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
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5일
충북체육고 근처 노인정을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과일과 떡 등을 준비해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먹으며
덕담을 듣고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재국 학생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충북도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전담장학사를 배치하고
전담변호사와 전문상담사 등을 자체 채용하는 등
인력을 보강해 교권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권침해 피해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정적인 상담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중으로 청내 교권 상담실,
심리 상담실, 협의회실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

충주학생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
‘2019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합니다.

충주 관내 11개 초등학교
4학년 31명이 참여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스마트하게 지구를 지키자!’를 주제로
환경오염의 실태와 원인에 대해 토론합니다.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에너지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에 대해서 토론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