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어제부터 오늘까지
충북 도내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1일 영어캠프'를 운영합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 40여명이 참가해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합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구성한
맞춤형 1일 영어체험과정으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인솔교사가 같이 참여하는
협력수업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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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제 충북대학교에서
'충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교육의 방향'
위탁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방 분권과 4차산업혁명 사회에서
지역인적자본의 중요성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선
인재유형의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중핵인재 육성전략이
반드시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미래인재는 미래측면에서는
사회적 감성능력과 민주시민 역량을 갖춘 지도자,
개인 측면에서는 기초학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평생학습자,
지역측면에서는 지역이해와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충북발전을 이끄는 선도자라 정의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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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어제 CJB컨벤션에서
'제1회 학생참여예산제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올해 처음 열었습니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예산편성과 운영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16개교가 참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심사위원 점수와 학생투표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
민주학교상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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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어제 충청북도정보교육원에서
'유아 수업 나눔 축제'를 열었습니다.

35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이 축제는
도교육청과 유치원이
2018년 한 해동안 해왔던 유아교육을 돌아보며
발전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었습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배움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 등
세 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아교육영상으로
연구학교, 유아교육연구회,
전문적학습공동체, 유아교육협력네트워크 등도 상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