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년차 전국 FFK, 한국의 미래농부 전진대회에
충북대표로 학생 87명이 참가했습니다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47년차 전국FFK전진대회가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전라남도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진분야 6개종목과
과제이수 발표분야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전국 FFK전진대회는
한국의 농업과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의 진로를 개발해
농업분야 인재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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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세명고등학교에서 지난 14일
특별한 '사,부,자 캠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캠핑에 참가하는 학생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가해학생,흡연학생 등
학교부적응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캠프는 같이 하지 않고 피해학생은 피해학생끼리,
가해학생은 가해학생끼리 모여 별도로 열렸습니다.

학생,학부모, 교사가 함께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1박2일의 시간을 지내며,
서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 놓고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캠핑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인기가 올라
학생들 사이에서 이 캠핑은
서로 가고싶어하는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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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 있는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화훼경영과 2학년 김영준학생이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농림수산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김영준 학생은 ‘버려지는 대추씨로 와인을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연구보고서를 농림수산분야에 출품했고,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고서에는 보은지역의 특산품인
대추를 가공하고 버려지는 씨를 이용해 와인을 제조하고
폴리페놀함량을 분석해
품질을 입증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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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성고등학교는 교내 1,2학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제 교내 시청각실에서
‘세수’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에는 세계여행이나 트레킹, 지질 탐사,
환경, 생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신청했으며,
이 학생들은 제주를 주제로 하는 강연을 듣고
강연자와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성고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학생 선택형 자율활동의 날’로 정해
얼굴도 씻고 마음도 씻자는 의미에서
‘세수’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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