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급식비를 부담하던
사립유치원 원아에게
급식비가 지원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자체 예산 20여억원을 들여
도내 사립유치원 원생 9천여명에게
하반기 무상급식비를 지원합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추진은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이며,
유치원 무상급식이 포함된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9월 18일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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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와 사립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초등학교 교사는 1.15대 1의 경쟁률을,
유치원교사는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5대1,
특수초등교사는 4.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차 시험은 11월 10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11월 2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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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7돌 한글날을 맞아
어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글사랑 큰잔치’가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전10시부터 시작된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경연에서
글과 그림을 겨루며
한글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또한 11종의 야외부스와
3개의 실내 체험실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콩쥐,팥쥐의 한글이야기 등 인형극과
해리포터와 마술학교를 관람하며
한글에 숨겨진 감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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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8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김 교육감은
도내 각 시,군과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충주시장과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별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정책 간담회에서는
청주 행복교육지구 운영,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학교 주차장 공유 사업 추진 등
양측이 제출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습니다

아울러, 함께 행복한 교육과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양측이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