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개원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충청북도 특수교육원이
개원 1년 만에
충북 특수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충북특수교육원은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을 위한
바리스타, 포장조립, 세탁, 린넨 등
7실을 갖추고 진로, 직업 체험을 연중 실시합니다.

또한, 건강장애학생 지원, 영유아교육 지원,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기 지원 등
각종 특수교육 지원도 해
충북 특수교육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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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업정보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박군을 위해
학생들 뿐 아니라 동문회, 사회단체 등
끊임없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박 군은 지난 4월 학교에서 실시한
학생 건강 검진 결핵검사에서
좌측 가슴 쪽에 종양이 발견돼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충북대병원에서 육종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육종암은 팔, 다리 뼈와 근육,
지방조직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박군의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 등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지난 7월 박군을 위해
희망 편지를 전달하고 성금을 마련해
위문금 6백 만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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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 위치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제천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영어 예비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은 1일 체험과정으로
총 175명이 참여하며, 5기로 운영되고
프로그램은 기수당 3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교사와
음악, 쇼핑, 영화관, 패스트푸드를 주제로 수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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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이
제 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초등부에서는 연수초 4학년
김세림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을,
창신초 이밀라나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받았으며,
중등부에서는 충주 중앙중 허준영학생이
한국외대 총장상을 받았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고,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에서
2년간 지속적으로
이중 언어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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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단양고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학생의 날 행사를 기획해
학생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11월 3일임에 따라
지난 5일 학생들의 아침 등교맞이부터 시작해
5,6교시 강당에서 진행한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