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북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1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총 1만5천109명의 수험생이 응시합니다.

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와 같은 스마트 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카메라펜, mp3플레이어,
계산기, 라디오와 통신이나 결제기능이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이어폰 등으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시험 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후
다음달 5일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 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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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어제
교내 일원에서
전교생 600명이 함께하는
수능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출정식은 관악반의 응원연주와
후배들의 댄스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다양한 응원행사를 비롯해
학교장의 격려사와 선생님들의 응원영상,
후배들의 응원메시지 낭송 등이 이어졌습니다.

낭송 후에는
동문회와 함께하는 ‘수능대박’ 구호 외침과
학생회에서 직접 만든 응원가 제창으로
출정식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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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을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교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춥니다.

또한 시험이 치러지는 오늘
도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장 200m이내의 차량 진출입 통제와 주차 금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집중관리 등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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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가 주최한
제8회 우리말 글 겨루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3일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 충북도교육청 정보원에서
도내 초,중,고생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는 맞춤법과 표준어, 외래어,
로마자 표기, 듣기 등 5개 영역에서
시험지평가와 듣기평가로 치러졌습니다.

올해 대회에서 대상인 으뜸상에는
초등부 청주 개신초 윤우진 군과
청주 복대중 서진명 양,
청주 대성고 한지수 양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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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노력,
그 이상의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랍니다.

달려라 라디오스쿨,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