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실베로 주한파라과이대사가
어제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했습니다.

대사는 2012년부터 해마다
교육정보화 연수를 추진하고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대사는
충북교육청이 파라과이의 교육발전에 모델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충북도교육청은 경비원 등 8개 직종의 용
역근로자 888명중 877명을
교육감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전환을 희망하지 않는 용역근로자와 겸직자 등
11명을 제외하고 전원 직고용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환시기는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현 용역업체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9월1일입니다.

----------------------------------------------------

충북도교육청이 어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중·고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강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주제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7일
‘2018년 충북도교육청 1차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도교육청을 찾아
각 분야별 특수 업무를 경험해 보는 등
단순 견학형 체험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교육감의 직무와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울인 노력 등에 대해
학생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

충북 청주대성고등학교가 어제 교내 강당에서
‘제23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들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3학년 임동현 선수와
득점왕을 차지한 손호준 선수가
각각 우승기와 우승컵을
교장에게 전달하는 축하 세리모니가 열렸습니다.

한편, 청주대성고는 이번 제23회 무학기에서
페어플레이팀상, 최우수선수상,
득점왕, 골키퍼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코치상 등 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