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태풍 ‘솔릭’에 대비해 줄 것을 각급학교에 당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태풍이 오기 전 비상조명기구, 응급약품, 확성기,
모래주머니, 로프, 테이프 등 방재물품이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이를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으며,
교내 금이 가거나 깨진 유리창도 교체하고 파손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학교 내 안전점검반도 꾸려 웅벽, 경사지 등 취약지역과
교재 배수시설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비상시에는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휴업을 결정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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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결핵검진에 대해
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 결핵검진 사항을 각급학교에 안내했습니다.

안내에 따르면 교사, 행정직 공무원, 기간제교사, 배식도우미 등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결핵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결핵검진은 매년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1회 실시해야하며
신규채용 근무자는 학교 근무하기 전 같은 해에 결핵검진을 받았어도
근무하는 날로부터 1개월 이내 결핵검진을 다시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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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받은 충북 보은군 장안면 속리초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총동원해
'제 1회 예술꽃 캠프 한 여름밤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속리초는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받은 후
어린이들의 재능개발을 위해 방학 중에도 4일간의 캠프를 열고
뮤지컬 작품 공연 마지막 담금질을 하는 등 실력 충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 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를 위한 음향, 조명 등 장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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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오전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 응시원서 접수에 대한 주요 사항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변경 기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늘부터부터 오는 9월 7일까지로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2매),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고교 졸업자는 출신학교에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