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추석을 앞두고
공사현장의 근로자, 원도급 업체, 하도급 업체 등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 공사 대금 조기 집행계획’을
지난 5일 수립해 공사현장에 안내했습니다.

도교육청은 8월까지의 노무비는
신청 후 1일 이내 지급하도록 하고
준공 대가 지급기한은 5일 이내에서 3일이내로 단축시켰으며,
교육청에서 대금을 받은 공사현장이나 시공사에게도
근로자의 임금, 장비대, 자재대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추석 전 지급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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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9월 28일까지 추천 받습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고자
매년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선정부문은 세가지 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충청북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지며,
수상자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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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1만5천109명이 접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만4천722명보다 387명 증가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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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있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어제 등교시간에 교내 일원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생명사랑 서약식과 공감능력 확대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문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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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참가한
8팀 16명 전원이 입상해 충북 과학교육의 높은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1983년부터 개최된 학생과학축제로,
대회 종목은 융합과학, 항공우주, 기계공학, 과학토론 등 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