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종합관리 대책의 4개 추진전략은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
미세먼지 대응협력 체계 강화,
미세먼지 예방 및 대응 강화,
미세먼지 교육홍보강화 등입니다.

이 대책에 따라 도교육청은
유치원과 특수학교 중 공기청정기 미설치 학급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임대료를 지원하며,
간이체육실과 정규체육관 등
실내체육공간확보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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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투병중인 3학년 박 군을 위해
성금을 모으고 희망의 편지를 쓰는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박 군은 학교에서 지난 4월 실시한
학생 건강 검진 결과에서
좌측 가슴 쪽에 종양이 발견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육종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민기초수급대상자인 박 군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교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 438만원,
학생들의 모금활동으로 모은 162만원과
희망의 편지를 박 군에게 오늘 각각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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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어제
상반기 ‘청렴공무원’으로 김연옥 교육운영과장과
‘친절공무원’으로 안창욱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연옥 과장은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형성하고
깨끗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며
‘함께 행복한 청렴-충북교육 실현’에 모범을 보였습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총무과 안창욱 주무관은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과 민원에 밝은 미소와 친절로 응대해
친절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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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이
학업중단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자립 지원을 통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학업에 복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상담지원,
교육지원과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적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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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부가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현장실습계약 미 준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신설하고,
위반행위별 부과권자를 업무 소관에 따라
교육부장관 또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
각각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8월 12일까지 40일 간의 입법예고를 통해
관계 부처 및 시·도교육청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및 법제심사 과정,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