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소속 충북학생교육문화관이
주말 문화체험으로 ‘북 아트’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주말문화체험활동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참가신청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학생교육문화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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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이 지역 학생과 주민을 위해
1층 현관 로비에 밤 10시까지 야간 전시회를 열어,
무더운 여름밤, 잠 못 이루는 충주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제11회 일본 그림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 나고시 가오리의
‘걱정 많아 걱정인 걱정 대장 호리’그림 2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에 앞서 충주학생회관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부채 만들기, 비치볼 만들기 등 일일 프로그램도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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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사업비 약 57억원을 들여
도내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공사를 위해
이번 여름방학부터 학교에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9교, 중학교3교, 고등학교 4교, 특수학교 2교 등 총 18개교입니다.

학부모, 학교, 환경단체, 감리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 전 과정에 참여해 현장 관리감독을 하고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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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모든 직영 어린이통학버스에
어린이 하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좌석 확인 벨이 설치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통학버스 갇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직영어린이 통학버스 약 260여 대에
좌석 확인 벨, 안전 벨, 동작감시 센서 등을 오는 9월부터 설치합니다.

좌석 확인 벨 시스템은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뒷좌석에 있는 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과 경광등이 작동하는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