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부터 공·사립 고등학교 학부모부담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스쿨뱅킹이나 cms등으로 납부하던 수업료나 급식비 등 각종 학부모부담금을
신한, BC, 국민, NH농협 4개의 신용카드로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학부모는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해당 카드사에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정보를 알려주면 자동납부가 신청됩니다.

2019학년도부터는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며,
다만 고등학교 이외 각급 학교는 올해 2학기 때도 학교실정에 따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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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자체 실시한
진로코치 활용 초등학생 진로교육 학생 만족도 조사가 높게 평가됐습니다.

학생들은 ‘강사만족도’와 ‘수업만족도’
2개 문항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두 부문 모두 4.7점 이상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조사는 대상학교 초등학생 4,400여명과 교사 200여명 등
총 4,600명에게 실시됐으며
교사 만족도도 평균 4.9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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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제 2018년 9월1일자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6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사의 경우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휴직 등의 결원에 대한
신규교사의 충원, 교육전문직으로의 전직 등에 한정하여 임용해,
교육과정의 안정화를 위해 9월1일자의 전보는 제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관리자의 경우 본인의 희망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교사는 신규교사의 임용순위와 본인의 희망을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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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18년 자체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도교육청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교수·학습 평가 개선, 학교폭력예방·근절 노력,
인성교육, 학교 시설 안전, 환경 개선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