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제17대 충청북도교육감 취임 후 첫 월례조회가
어제 도교육청 사령관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김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하던 업무당부를 취임사로 대신하며
함께 행복한 교육 제2기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지난 2일
청주 솔밭초등학교에서 학생 등교지도를 한 데 이어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안전관리 점검으로 취임식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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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고등학교가
‘학생 자살예방 교육자료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부 UCC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학생 자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대국민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총 180여건의 접수 작품 중 대상을 수상한
흥덕고 ‘되돌아 갈 수만 있다면’ UCC는
자살을 극복하게 한 따스한 말 한마디의 힘을 내용에 담았으며,
이 작품은 생명존중과 학생자살예방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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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헬스키퍼 어울림‘休(휴)’를
오는 7월 9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울림‘休(휴)’는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사회화 훈련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부여하기 위해 선정됐습니다.

특히, 어울림‘休(휴)’와 동일한 형태의
건강관리서비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미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직원복지와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키퍼’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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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미세먼지 대응 협력체계 강화,
미세먼지 예방·대응 강화 방안으로 세분화 해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먼저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임차 설치 사업을 이달 중 끝내기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중·고교에
순차적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미세먼지 예방·대응 방안으로는
실내수업·활동 대체, 수업시간 조정·휴업 등
단계별 고농도 미세먼지 매뉴얼 준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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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제
교육부가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현장실습계약 미 준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신설하고,
위반행위별 부과권자를 업무 소관에 따라
교육부장관 또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
각각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8월 12일까지 40일 간의 입법예고를 통해
관계 부처 및 시·도교육청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및 법제심사 과정,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