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셋째자녀 이상 출산 시
지원하던 출산 축하금을
둘째자녀 출산 시에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기존 출산 축하금으로
3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둘째자녀를 출산할 경우
자녀 당 1회에 한해
200만원을 지급하며
공무원부부일 경우
1인의 공무원에게만 지원합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다자녀 교원 근무지 우대제 운영,
임산부 및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 당직 유예 등
다자녀 정책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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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정보원이
충북학생 행복기자단 250명이 참여하는
권역별 학교뉴스제작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부권과 남·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부권 교육은
지난 11일 실시됐고
남·북부권 교육은
오는 18일 영동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캠프에서는
미디어제작 전문 강사가
학생들에게
디지털장비를 활용한
촬영, 녹음, 편집 등
실습중심의 제작교육과
뉴스기획, 미디어윤리 특강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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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최근 안성 표준협회인재개발원에서
충북수학나눔학교 수학업무 담당자와
도내 초‧중‧고 수학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수학학습 성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충북수학나눔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도교육청이 지정한 학교로,
연 500만원의 수학 관련 예산을 지원받아
활동 중심의 수학수업과
수학클리닉 프로그램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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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오늘(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

훈련은 비상소집과
현장 훈련, 시스템 점검 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본청, 교육지원청,
유치원, 초·중·고 등
총 626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7시
비상소집을 발령해
본청과 산하 교육행정기관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의
비상소집 응소 여부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훈련 1일차인 오늘은
토론 훈련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재난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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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고
동아리 청소년문화재지킴이가
전통 민속마을 체험에 나섭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우리나라 60여 곳의 민속마을 중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제주 성읍마을 등
6곳을 내년 1월까지 체험하며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009년부터
자비를 들여 문화재를 찾아
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모니터링 후 관공서에
문화재 관리 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16년 청소년 어울림 마당
최우수 동아리 여성가족부 장관상,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문화재청장 표창 등
장·차관급 상장 4개를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