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최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디지털교과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김석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이
2018년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및
무선인프라 확충 계획을 주제로
디지털교과서의 개념, 추진경과,
해외사례 등을 안내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9억을 투자해
초등학교 113교, 중학교 41교에
무선망 구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디지털교과서는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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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교수부가
최근 국제교육원에서
가족주말영어체험과정을 운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과정으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상황별 기초생활영어를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가족단위 영어체험입니다.

이날 참여한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조가 돼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기별로 운영되며,
다음 기수 참가자는
오는 8월경에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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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단재교육연수원 북부센터가
평일 저녁에 진행하는 교직원 연수를
오늘(28일)부터 시작합니다.

북부센터는
오는 6월말까지 5주 동안
평일 저녁 시간과 토요일에
5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는
43개 연수과정을 운영합니다.

연수 방식은
최소 3시간 최대 15시간의
연수과정 중에서
희망하는 만큼 자유롭게 선택하는
장바구니형으로 운영됩니다.

북부센터는
1기 연수에 이어
2기, 3기 연수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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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영양교육 프로그램 책자를 개발해
각급학교에 보급했습니다.

책자에는 초등학생에게
쌀 중심 식생활교육을 지도하는 방법과
중‧고등학생에게 알맞은 음식과
건강에 관한 교육방법 등이 담겼습니다.

또 영양수업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과
PPT 교육자료 체계 등도 담겨
학교 현장에서의 식생활교육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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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내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조관희, 임경희씨 부부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단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입니다.

부부의 두 아들의 이름을 딴
‘빛결 장학금’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학교에 기부했습니다.

부부는 일반적으로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에게만 주는
그런 형태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지 말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부부의 뜻에 따라
1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지급했고,
현재까지 모두 4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