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함께 도전하여 멀리 달리고 높이 비상하라!’ 라는 표어 아래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체육대회는
내일(6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간
청주, 충주, 보은,
옥천, 진천, 음성 일원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2종목, 중학교 32종목,
특수학교(급) 11종목으로
선수 2천4백여명과 임원 6백여명 등
모두 3천백66명이 참여합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오는 5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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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이
최근 도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에서 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해야 할 부분을 고민했습니다.

특수교육원은
협의회에서 함께 나눈
기관별 사업정보와
특수교육원 사업인
장애학생 상담, 직업평가,
개별진로계획 컨설팅을 바탕으로
장애학생 취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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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교 3학년~5학년만
실시했던 생존수영교실을
올해부터 6학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이 올해 3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 신청을 받은 결과,
작년보다 2.77배 증가한
10,060명이 접수됐습니다.

신청한 학생은
대부분 청주 지역 학생이지만
신청 인원이 세배 가까이 늘어나자
문화원은 기존 생존수영교실을 두 배로 늘려
10개 학급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학급은 30여명의 학생 단위로 편성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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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확대·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 준비 사항과
교육청 지원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영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담당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경중학교 임재경 교사가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사례로 발표했고
이후 중등교육과 김성은 장학사가
자유학기제 확대·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학기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자유학년제 24교,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8교,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연구학교
2교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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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업고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8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6천 9백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이 사업은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계학교 재학생들의
농산업분야 취업 및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2, 3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취업형 자격증 취득과정,
직업 및 창업 탐색 교육활동 등을 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