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어제(8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읍 노티리 사과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과수원은
사과나무 5천2백여 그루가 있고
교육청 직원 4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열매솎기를 도왔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노티리마을과
지난 2005년부터 13년간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이어 왔으며,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뿐 아니라
노티마을사과를 직거래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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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혜성학교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교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소집단으로 나눠 운영되며
각 과정별 교육 내용을 다루고
내용별로 다양한 수업자료를 사용합니다.

이달에는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이
올바른 몸가짐과
다도예절에 대해 배우고
다도 명상으로
건강한 몸과 정신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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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충주센터가
충주지역 32개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4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 내용은
각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그림과 운동으로 배우는
영어 동사 익히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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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진학과 관련된
학생·학부모 대면 상담을
매일 저녁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면 상담은
진로교육원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지정된 날짜에
진로교육원으로 방문하면 되고
상담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2018학년도에
10여 차례의 대입전형설명회를 계획해
운영 중에 있고
일반계 고등학교에
학생맞춤형 진학지도비
7억여원을 지원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진학 지원 체제를
새로이 운영함에 따라
교육수요자의 대입에 대한 갈증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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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이
지역 작가를 홍보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책으로 만나는 향토작가 코너를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 코너는
중앙도서관 5층 전시실에 마련돼
향토작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게시하고,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충북을 대표하는 향토작가
정지용, 신경림, 홍명희 등
10인을 선정했고,
2달마다 2명씩
향토작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