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0명 모집에 2천백여명이 지원해
평균 12.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과 비교해 다소 낮아졌으며,
응시자는 중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500명가량 더 많았습니다.

이번 필기시험은
다음달 19일 실시하며,
7월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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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기업도시로 이전한 옛 중앙탑초에
(가칭)‘단재교육연수원 북부센터’가
새롭게 들어섭니다.

북부센터는
장거리 이동으로 연수 참여가 어려운
북부지역 교직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연수를
확대하기 위한 연수시설입니다.

북부센터는
폐교를 활용한 도심 속 연수원으로,
다음 달 사업에 착수해
내년 9월 개원할 예정이며,
본관·후관 1·2층 리모델링 등
57억 7,400여만의 예산을 투입해
강의실과 실습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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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번째로 시행된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지난 7일 복대중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청주교도소
3개 고사장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날 치러진 시험은
천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1교시 응시대상자는 949명으로
이 중 832명이 응시해
87.67%의 지원율을 나타냈습니다.

합격자는
다음달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합격생들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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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다문화교육추진단을 구성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습니다.

추진단은
베트남 하노이교육청과 하노이대학교 등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을 방문해
MOU를 체결 하는 등
베트남과의 국제 교육교류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학생, 교사교류 및
진로, 진학, 취업의 기틀을 마련해
활발한 국제교육교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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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실시합니다.

문화다양성 교육은
다문화 학생만 지원하는
소극적 교육정책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에게 문화 다양성 인식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됩니다.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정식 운영 전에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현재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센터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교재와 이동 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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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학생, 교직원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평상시 예방관리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연 5회 이상 실시하고
필수 방역물품 확보 등을
각 급 학교에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중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실시해
감염병이 학교 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초·중·고 중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40개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치원 및 학원에도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와
방역물품구비 등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