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3월 1일자로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함께 행복한 교육’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서는
480명이 교사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교육,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가르치는 교육에
열정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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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흥고등학교 멘토-멘티 동문 장학회
'숲과 나무'가 결성된 지
올해 3월 10년을 맞이했습니다.

'숲과 나무'는 전국에서 드물게
졸업생들이 재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운영되고 있는 장학회입니다.

이들은 2008년부터 재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1년에 두 차례식 정기적인 만남과 전화를 통해
멘티들에게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하고
매년 신입생 10명에게
3년간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신흥고에 따르면
'숲과 나무'는 80명의 멘티 장학생을 배출하고
현재는 30명의 재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면학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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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제(27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교단을 떠나는 교원 97명에게 훈·포장을 전달했습니다.

훈·포장을 받은 퇴직 교원들은
가족과 동료의 축하 속에서
교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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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22일 유.초.중.고 학교급식관계자,
학부모 급식모니터요원 및 납품업체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강은정 영양교사는
"학교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조했고,
권진영 교육문화부장은
조리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민원이들의
청렴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교육도 병행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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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개인정보수집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공문을
학교 등 산하 기관에 안내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에 필요한
개인정보수집 최소화 원칙과 함께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를 안내하면서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리기 전
이름, 연락처 등이 있는 자료가 있는 지 확인하고
첨부파일 탑재 시
한글,PDF 등의 형식으로
변환하여 탑재하도록 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3월에는 신학기 준비와
교원 인사이동 등으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어
각급학교에 강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