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 보은을 시작으로
10개 교육지원청을 찾아가는
‘2018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부장들에게
올해 학교체육 주요정책을 안내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전력 분석도 실시했습니다.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정규수업 후 훈련 참가를 원칙으로 하고,
최저학력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강화 방침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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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교원 및 교육전문직과 관련된
직무연수를 혁신해
학교 현장 연수를 활성화하고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있습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이번 3월부터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15시간미만 상시 직무연수를
누가 기록하고 학점화합니다.

이와 함께 연수원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직무연수를
관리·총괄하는 직무연수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단위 학교와 기관, 부서의 공문서 감축과
인사부서에서 등재하던 이수기록을
연수원에서 일괄 처리하게 돼
행정 업무가 경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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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학교가
어제(7일) 신학기 상담주간과 관련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옥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옥천경찰서,
옥천군, NGO 단체와 협력해 진행했습니다.

이날 하교시간 교문 앞에서
또래상담자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원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피켓을 들고
적극적인 학교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이원중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학기초에 10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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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교권침해’ 예방을 위해
충북도교육청이
교권보호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교권보호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맞춤형 상담,
피해 교원 복귀 이후 사후 관리 등을
추진합니다.

그동안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는 있었으나
변호사와 전문상담사 등
전담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권 침해 교원을 구제하고
사전 예방을 통해
교원의 교육권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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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생활협약문을 제정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도교육청은 3월부터
본청 13개 부서별로
생활 환경과 업무 특성에 맞는
생활협약문을 만들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부서 협약문에는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문화 조성,
직급에 맞는 호칭 및 경어 사용 등
존중과 배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도교육청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부서별 토의·토론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주 1회 본청 장학관‧사무관 회의와
장학사회의도 각각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