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생활협약문을 제정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본청 13개 부서별로
생활 환경과 업무 특성에 맞는
생활협약문을 만들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부서 협약문에는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문화 조성,
직급에 맞는 호칭 및 경어 사용 등
존중과 배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부서별 토의·토론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주 1회 본청 장학관‧사무관 회의와
장학사회의도 각각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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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첫 방송통신중학교인
청주 주성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가
지난 10일, 개교식과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월 31일
설립을 인가받은
주성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주성중학교의 기존 시설에
6천 만원을 들여
교무실과 교실 환경 등을
추가 구축했습니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50명을 선발했고
2020년에는 3개 학년
6학급 15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은
정규 중학교 수업시간의 80% 수준이며,
3년 동안 연간
170일의 원격 수업과
21일의 출석 수업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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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이
2018학년도 SW영재학급 신입생
20명을 선발합니다.

도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응시할 수 있습니다.

선발전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정보원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되었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학생은
4월부터 10월까지
연 100시간의 정보영재교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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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지난 달 말부터 이번 달까지
5주간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경찰청과 시‧군의 협조를 받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초등학교‧학원에서 운행되는
통학차량 안전 점검 및
안전벨트 미착용, 동승보호자 미탑승 등에 대한
단속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 실시해
생활 속 사고 예방활동도 적극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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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등학교가
2016학년도부터
‘실험실 안전 인증제’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험실 안전 인증제는
과학 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사고 수습을 위해
안전 인증 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교내 실험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안전 인증 시험을 통과한 학생에게
‘실험실 안전 인증서’를 주고,
실험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 실험실 사용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매년 안전 인증 시험을 통과해
안전 인증서를 갱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