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017년 충북지역 특성화고 학생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충북지역 특성화고 학생
만2천101명이 참여했고
설문 결과
학생의 18.40%인
2천2백31명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중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학생은
32.50% 뿐이고
학생 대다수가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저 시급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19.6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더 확대 실시하고
관계당국에서는
청소년들이 일하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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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최근 유‧초‧중‧특수 복직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휴직으로 업무공백이 생긴
복직교사들의
학급운영, 학생지도, 직무수행 능력과
학교현장의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연수에서는
미래교육과 혁신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복직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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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이
최근 충북농업기술원과
진로교육 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원은
진로교육원내
농업기술 체험관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합니다.

또한 농업 관련
진로·직업 심화과정과
농업 현장 체험활동에도 협력합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은
진로교육원에서
스마트팜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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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지방교육자치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정책기획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정책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교육혁신, 교육과정, 학교안전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본청 직원과
각 급 학교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10회의 특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수는
전문적인 내용을 다뤄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은 연수를 통해
충북 교육정책의 기획력과
추진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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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청주센터가
오늘(29일)부터
3월 30일까지
3기로 나눠
청주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독서클럽과정을 실시합니다.

이번 과정은
3기로 나눠 진행되며
참석인원은
각 기별 100명으로
모두 300명입니다.

독서클럽과정은
학생 수준에 맞게
상, 중, 기초 3수준으로 반을 편성해
주 3회씩 2주간
각 12시간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