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수험생이 고사장을 착각하거나
늦잠으로 입실 시간을 맞추지 못해
경찰의 도움을 받거나
시험 중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수험생들은 무사히 시험을 끝마쳤습니다.

도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오후 6시 이후부터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경찰과 함께
합동 생활지도를 펼쳤습니다.

생활지도반은
각 시군의
시내 주요 유흥지역 등에서
미성년자 출입과
불법 아르바이트, 술·담배 판매 행위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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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은
학교별로 자체 운영하는
감성교육과 진로교육을 받으며
학기를 마무리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은
뮤지컬, 연극,
영화 관람 같은 감성교육과
자체 진로교육, 대학탐방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와
학사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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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이
어제(23일) 청주 한국병원과
진로교육 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진로교육원은
청주 한국병원으로부터
보건의료 체험마을 운영에 관한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을 위한
보건의료 직업체험 활동 환경이 구축돼
보건의료 체험마을에서는
응급의학과 의사 체험이 가능하고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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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어제(23일) 오후
청주교육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배움과 나눔의 행복한 수업 동행이란 주제로
‘2017. 초등 수업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청주교옥대학교 이혁규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외에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 학생평가,
다양한 수업방법,
교과별 수업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12개 분과마당이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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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2018년도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평일체험 프로그램 개선과
학생 창의력 신장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프로그램 지도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분야와 내용으로는
음악, 미술, 인문예술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평일체험 프로그램, 예술특화 프로그램 등
세 분야입니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4일 마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