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일
도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전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영재성검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문항으로
도내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선발기관은
각 교육지원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학교별 지역공동영재학급,
충북외국어교육원, 충북교육정보원 등이며
선발인원은 총 1400여명입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본인이 응시한
각 기관별 영재원
시험운영 계획에 따른 날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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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열린
진천고등학교 동문회
진고인의 밤 행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진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역 인재양성에 노력해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또 동문 김양례씨가
재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이날 진천고 총동문회에서는
매년 장학금 500만원 이상을
모교에 기탁하고 있는
연건장학회 이호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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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이후
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오창고 학생들이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청주외고 학생들은
저소득층 가구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하는 등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진천상고에서는
지난해부터
관내 노인 복지기관과 요양시설 등
12개소와 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주말과 방학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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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호고등학교는
재학중인 2학년 이재열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 재단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전국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합니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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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산고등학교는
최근 충주 호예술관에서
고입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충주중산고 합창동아리
라온제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홍보영상 상영, 학교생활 소개,
졸업생 발표,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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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흥고등학교가
2017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흥고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일상생활과 연계한
금연예방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흥고 학생자치회는
올해 5월 교내 체육대회에서
시간대별 금연 퀴즈,
금연송 암기 대회,
금연 서포터즈 창단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열린 금연 선포식,
금연성찰프로그램,
사제동행 야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제주해비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신흥고는
전국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학교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