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어제(13일) 오전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환경교육 및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충북광역자활센터는
각급 학교의 헌 교과서와
폐기대상 책걸상을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품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충북광역자활센터는
2017년 한해동안
헌 교과서를 수거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이번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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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어제(13일) 홍성 환경농업마을 농업교육관에서
환경농업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연수원은
올해 추진한
마을교육공동체 교원직무연수를
내년도에는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이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교직원 교육연수 기회를 높이며
농촌체험, 마을공동체 등
교육 저변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연수원은
도교육청 교육정책과 관련한
미래핵심역량개발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형 마을교육공동체가
구축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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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겨울방학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모집될 예정으로
모집 부문은
‘독서분야’, ‘진로분야’,
’교과연계분야‘, ’특기적성분야‘ 등
17개 강좌입니다.

다양한 독서 수업과
창의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이외에도
충주학생회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일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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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년차 행복씨앗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행복씨앗학교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중간평가는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청주교육대학교에
연구용역으로 위탁하여 진행했습니다.

평가는
초·중등 4팀의 평가단이
10개 행복씨앗학교의
운영계획서 및 학교교육과정 등
서류 평가와 방문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중간평가 대상교 10교의 교직원과
평가단이 함께 하는
중간평가 환류 워크숍을 열어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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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초등학교가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습니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표창은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애호의식 함양 및
민족문화를 계승‧선양하기 위해
매년 문화유산 보존‧연구‧활용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중앙탑초등학교가 실시한
대표적인 문화재 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앙탑 문화박사인증대회로
주변 지역에 위치해 있는
다양한 문화재를 찾아
학생들이 스스로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해 발표하는 활동입니다.

중앙탑초등학교는
17년 동안
문화재 교육을 꾸준히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와 같은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