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비해
도내 남자 초등학생이
0.7% 감소한 반면
여자 초등학생은 0.7% 늘어났다고
충북도교육청이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도내 남자 초등학생은
전체 학생수의 52.4%였으나
올해는 51.7%로
5년 전 보다 0.7% 감소했다.

반면
도내 여자 초등학생은
전체 학생수의
47.6%에서 48.3%로
0.7% 증가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아선호사상이
예전보다 많이 옅어진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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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오늘(28일)부터
내일(30일)까지 이틀간
원내 일원에서
2017. 충청북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연구학교는
새로운 교육개혁 정책을
운영하고 연구 및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학교로
종결 연구학교란
올해 연구학교가
마무리되는 학교입니다.

박람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생활지도,
자유학기제 등
도내 종결 연구학교 67개교가
세개의 영역으로 나눠
운영 결과물을 전시합니다.

이외에도
교육과정, 학교공동체, 진로교육 등
여섯 개 영역으로 나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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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실시한
2017 전국 장애영아교육 및
장애유아 통합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청주맹학교 정신애, 송미령, 이민숙 교사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전북교육청이 주최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청주맹학교의 세 교사는
시각장애유아 통합교육지원
우수사례를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내년에 충북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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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만3~5세 유아와 동반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원내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2가족씩 50여 명이 한 팀이 되
음악놀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서로 교감하고 협력하는
놀이 활동으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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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고등학교
전공과 학생들의
취업률이 높아 화제입니다.

충북에너지고 전공과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을 위해 2년간
직업교육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곳으로
직업 전문 교육기관입니다.

충북에너지고는
학생들이 진로를 계획하고
직업 탐색 능력을 높이는 것을 돕고자
다양한 산업체 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다채로운 취업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취업 관련 유관기관은 물론
지역 산업체와의 협조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