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는 동결하고
입학금은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의
고교 수업료 동결은
2009년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고
내년부터는
공립·사립 고등학교의
신입생 입학금은
전면 면제됩니다.

이에 따라
입학금은 2개 방송통신고를 포함해
84개 고교 신입생
1만3천700여명이
총 약 2억원의 혜택을 받고
수업료는
84개 고교 1~3학년 3만2천8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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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어제(29일)
지역 사회복지법인
아름마을을 방문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 6명은
아름마을을 방문해
생필품과 원내 생태텃밭에서
직접 길러 수확한
고구마, 배추, 무를 전달했습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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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충북연탄은행의 협조를 받아
어제(29일)
사직1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16가구에 연탄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외고 3학년 학생 183명과
교사 8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3학년 학생들은
올해 1년 동안
교무실에 있는
복사기를 사용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조금씩 후원금을 냈고
이렇게 모은
후원금 24만 2천원을
충북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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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최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방과후돌봄서비스
담당자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돌봄서비스 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지자체 돌봄서비스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서비스 지역연계 강화 방안과
범정부 수요조사를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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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유아교육진흥원은
어제(30일) 유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문화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샌드아트를 접목해
빛과 모래로 동화 같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체험은
지역마다 새로운 문화체험내용으로
하반기에
1차 음성, 2차 보은
3차는 괴산‧증평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올 한 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46개원 1,050여 명의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