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지난 4일, 한국교원대학교 문화관에서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주최로
충청권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전에 교육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율적으로 제안서를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주체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들은
충청권 교육감들은
어떻게 정책으로 반영할 것인지에 대해 대담하며
참석한 1,000여 명의 교육주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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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 공립 대안학교인
은여울중학교 학생들이
교복을 입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박창호 교장은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학생들의 심리적, 환경적 자원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아이비클럽 본사로 보냈고
학생들의 사연과 학교 사정에 감동을 받은
아이비클럽측은
무상으로 교복을 후원하겠다는 뜻을
학교에 전했습니다.

아이비클럽은 지난달 말
은여울중과 교복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1, 2학년 학생 22명에게
교복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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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는 오늘(6일) 오후 4시에
개막식을 갖고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교사예술동아리 및 학생예술동아리
미술작품을 전시합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초・중학교 합창단 공연과
학생오케스트라 공연 등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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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고등학교에서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고 3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진천고는
최근 입시 키워드에 맞춰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면접유형을 파악하고
예상 질문을 뽑아 실전처럼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의 면접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매일 평균 7~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진행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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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등학교
2학년 임건 학생이
2017년 신나는 SW교육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긍정 경험과 변화’를 주제로
학생과 교원 부문으로 나눠 열렸습니다.

임건 학생은
내 안의 4차 산업혁명, SW교육‘이란 제목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자신의 활동상황을 소개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주고는
지도교사 전선미 교사도
이번 대회 교원부문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