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등학교가
충북도청 청고동문회에서
멘토장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멘토장학생은
청주고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2, 3학년 각각 1명의 학생으로 선정되며
1명당 연 50만원씩
2년간 총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멘토장학사업은
청주고 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벌이는
동문장학사업으로
2011년에 시작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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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공무원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비위행위자
처리 지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다른 사람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하고
그 영상을 유포하는
공무원이 확인되는 경우
지체 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위가 있음에도
수사단계에서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거나,
가해자가 초범이라는 이유로
검찰이 공소권 없음,
기소유예처분 등을 하더라도
예외 없이 징계 의결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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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가
지난 7일 제천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17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설명회 및 학부모 진로의 밤’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1, 2학년 학부모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자세히 안내해
학생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전문가 초청 특강과
담임교사와 학부모들의
진로상담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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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이
충북도내 중학교
1･2학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 중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감동제주캠프’를 운영했습니다.

‘감동제주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감귤 농장 체험,
문화해설사의 현지해설 등
제주의 자연·역사·문화를
깊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제주수련원 관계자는
“감동제주캠프를 통해
제주 체험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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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한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2017.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88개 학교 학부모회에
20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교육청에서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10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고
학부모 교육기부·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를 통한
학교참여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학부모 동아리 활동과의 연계도
장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