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최근 교학상장의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주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하바로프스크를 탐방하는
‘2017. 사제동행 인문으로 행복한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탐방단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중학교 인문동아리 13개팀과
러시아 다문화 예비학교 1팀을 포함한
총 70명의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탐방을 위해
지난 12일, 충북대 김승환 교수가
사전연수로 특별강연을 진행 했으며
김 교수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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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146km의 금강종주길을
자전거로 완주했습니다.

생명산업고는
지난 9월, 체력 테스트를 거쳐
학생들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4주간의 안전교육과
자전거 주행 훈련을 하며
준비를 마쳤습니다.

고정민·이규원 교사 등
교직원 6명과 학생 14명은
대청댐에서 출발해
공주, 부여, 강경, 익산을 거쳐
군산에 있는 금강하구둑까지
종주길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학생들은 완주 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견학해
문화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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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최근 원내에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갖고
충북교육 발전의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수과정의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교육연수의 질 향상을 위한 체험중심 교육과
전시관람, 교육발전을 위한
강사의 교육적 기부 활동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에서 체험중심의 생태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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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25일
도내 공립유치원 원장 및
유아교육담당 교육전문직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청주 예술의 전당과 수암골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추진됐습니다.

연수 참여자들은
요리체험과 다양한 공연 및
예술작품 관람을 하며
문화예술과 유아교육의 관련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유치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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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지난 24일부터 25일 2일간
원내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음악이 춤을 추다’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한국의 대표적인 월드뮤직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 국악이 기초가 된 선율에
팝핀과 힙합 비보이의 춤을 선보이며
국악의 무게를 잃지 않으면서도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이외에도
금곡서당 훈장인
서상일 강사가 강의를 열어
강연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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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고등학교의 학생인문동아리
‘에루화’ 학생들이
최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사)서도소리진흥회 청주지부 전통국악원과 함께
‘경서도 소리 향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우리 지역의 서도소리진흥회 회원들과 함께
경사거리를 선보였습니다.

또 특별 출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3호 놀량사거리 예능 보유자인
이문주 교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