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FFK전진대회가
어제(26일)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스마트농업,
함께하는 6차산업’이라는 주제로
28일까지 진행됩니다.

행사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참가하는
농업계고 학생, 지도교사 및 대회 관계자,
태국의 농업교육 대표 등
총 1,7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충북대표로 학생 91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진분야 6개 종목과
과제이수 발표분야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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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학기를 맞아
지역교육청과 연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7.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콘서트는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충북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콘서트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임웅 교수가
5개 권역을 순회하며 특강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학부모 교육 참여 활동 홍보와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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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고등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병우 교육감 특강을 열었습니다.

김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바람직한 공부’란 주제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그에 따라 갖춰야 할 미래 핵심 역량
그리고 점차 기계화되어가는
급속한 사회 변화에 맞는
‘쓸모 있는 사람보다, 사람다운 사람’이란
미래 인재상을 제시했습니다.

이외에도
학문의 융합과 필요한 지식 활용의 중요성,
일과 공부를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 등을 설명했고
특강을 마친 후
학생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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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등학교가
지난 25일, 옛 연초제조창 2층 교육스튜디오
디지털 공예체험실에서
반려로봇 제작 체험활동을 가졌습니다.

이번 체험활동은
완성된 작품 그 자체보다
작품이 창조되기까지의
진행과정에 집중하고
단순 관람이 아닌
능동적인 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3~4명이 모둠을 이뤄
전자회로와 버려진 장난감,
인형, 종이상자 등을 이용해
‘나만의 반려 로봇’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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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최근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무심천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를 상기시키고
환경 보전과 개선을 실천할 수 있는
지식, 태도, 가치관을
키우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청주공고 학생들은
쓰레기봉투, 집게, 양동이,
목장갑 등을 준비해
무심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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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소속기관 교직원으로 조직된
에듀챔버 오케스트라가
최근 제천서부동성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공무원들로 구성된 에듀챔버는
지난 2015년부터
농산촌 학교 및 음악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3년째 꾸준히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에듀챔버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에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자선음악회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