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과 직원들은
육거리 시장과 가경터미널 시장을 나누어 방문해
추석에 쓸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직원 친목회비로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생필품과 농산물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물품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위문물품은
도교육청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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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정보원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도교육청 산하기관 신규 독서 담당교사와
교육공무직 사서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원과 충주학생회관에서
‘2017년도 하반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를 열었습니다.

연수에서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인터넷 기반 독서지원 기능과
독후활동 활용방법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단위학교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과
학생들의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의
두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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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학교는
어제(28일) 학교축제 솔빛제를 진행하며
아직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정부부 1쌍을 초청해
우리나라 전통 혼례를 올려줬습니다.

결혼식에는 마을 주민 160여명이
축하객으로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직접 축하공연을 펼쳤고
혼례식은 청주향교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이외에도
학생 오케스트라와
김하준 작가의 샌드애니메이션 협동 공연과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이 함께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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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어제(28일) 오후
사회복지법인 ‘아름마을 다솜의 집’을 방문해
화장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아름마을 다솜의 집’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 교육, 직업훈련 및 사회심리정서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자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입니다.

단재교육원 김성근 원장은
“교육가족 모두가
배려가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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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추석명절 연휴 기간
급식시설 미사용 등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각급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연휴 직후 채소 등 신선식품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급식으로 제공하기 부적절한 식단은
배제하도록 했습니다.

또 가열조리 식단 위주의 급식을 제공하도록
식단 검토를 주문했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명절기간 동안
가정에서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