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전국 농업계열 학교가 참가하는
‘제46회 전국 FFK 전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공경진분야, 실무능력경진분야,
과제이수발표분야 등
3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충북은
청주농고 원성희 학생과
한국바이오마스터고 정지혜 학생이
해당분야에서 최고 성적으로 금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5명의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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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혜화학교가
지난달 말 진행된
‘2017.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
스마트카 레이싱 올림픽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애가 있는
청소년 3명이 1팀을 구성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무선조종차를
직접 제작하고 조종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국 특수학교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혜화학교는
박대건, 반예진, 진건우 등
3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스마트카 레이싱 올림픽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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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개원 이후 지난 4년간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충북은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특상 4점 수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동시 수상했고
2017년 종합우수기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과학교육 교사동아리에 대한
교육과학연구원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고
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교사동아리에
동아리당 약 100만원을 지원,
도내 11개 동아리에
총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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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가
최근 사회복지시설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샴푸, 치약, 축구공 등
50여만 원 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도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에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3년 동안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올 봄에는
늘푸른아동원과 친선경기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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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소속기관 교직원으로 조직된
에듀챔버오케스트라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울림 (Touch)’이란 주제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습니다.

에듀챔버오케스트라는
10년째 아동 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성당 등
음악소외 지역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매 연주회 마다 ‘사랑의 모금함’을 운영해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활동도 펼치고 있고
올해도 불우학생돕기 자선음악회로
정기연주회를 꾸밀 예정입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팀 키아프’ 대표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젊은 예술가 고영철 교수의 지휘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 및 사물놀이와
관현악 협주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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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2018년에 새롭게 적용되는
초등 3~4학년 교과별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초등 3~4학년은
교과학습량이 20% 감축되고
인성교육이 강화됩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새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10월부터는 교육지원청별로
선도교원이 집합연수 또는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제공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자료도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교육과정담당자 연수 결과물을 공유하고
초등3~4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