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4회 한글사랑 큰잔치’가
오는 10월 9일 문화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사랑 표현활동’, ‘한글사랑 문화활동’,
‘함께 즐길 체험활동’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글사랑 표현활동’은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 실력을 겨루는 종목으로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경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학생 또는 학부모는
오는 9월 10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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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어제(9일) 서경중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청주교도소 3개 고사장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날 치러진 시험은
초졸 60명, 중졸 219명, 고졸 848명으로
총 1,127명이 지원한 가운데
1교시 수험대상자는 926명으로
이 중 812명이 응시하여
총 87.69%의 응시율을 나타냈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28일(목)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합격생들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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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움의공동체 연구회와
충북도교육청, 에듀니티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사토마나부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공동체 전국세미나’가
오늘(10일) 오전9시30분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과
종합교육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의 유·초·중·고 교사들
1,100여명이 참석해
수업혁신에 대한 학교 실천사례를 나누고
교사들은 25개의 유·초·중·고 수업영상을 보면서
수업사례연구를 진행합니다.

또 동아시아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배움의 공동체라는 해법을 주창한
현 일본학습원대학교 교수인
사토 마나부 교수가 참석해
기조강연과 대표수업사례에 대한
강평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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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늘(10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곡류, 부식, 축산물, 우유 등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선영 교수의
‘위생적인 식재료 납품 및 위생관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송인회 과장의
‘납품업체 산재발생 유형 및 예방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신선한 급식 물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식재료 선정 및 보관, 운반 등을 철저히 관리해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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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형석중학교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2017 제15기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 KOSAF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성적우수장학생들이
학습지도, 진로상담, 예체능 창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재능봉사 KOSAF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등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8명과
형석중 학생 20명이 배움지기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