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별개로
간부 공무원의 특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2학기 급식이 재개되면서
온·습도가 높은 날씨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
김병우 교육감은
어제(28일) 오전
식재료가 납품되는 시간에 맞춰
급식현장을 방문해
영양교사 등과 함께 급식물품을 검수하고,
조리실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점검을 마친 뒤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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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와
충북문화재단이
최근 다솜고에서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인·물적 기술교류와
문화다양성 콘텐츠 개발 및
다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학교의 특수성에 맞는
문화다양성 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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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45회 충북도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 대회’에서
태권도 겨루기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진천 화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신초 양희찬·송민호·김상윤·홍은수가
초등 고학년부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또 이호성이 준우승을,
여자 초등 중학년 겨루기에
윤지은, 김은빈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획득했습니다.

개신초 태권도부는
겨루기부문 종합우승을,
양희찬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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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어제(28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유‧초‧중등학교 새내기교사 90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62명,
중등교사 24명 등
총 90명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9월 1일자로
각급 학교로 발령받아
신규교사 생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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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어제(28일) 오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8월 9일 시행된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986명이 응시하고, 624명이 합격해
63.29%의 합격률을 나타냈습니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는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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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죽리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개성을 키우는
방과후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집중력을 키우고 폭넓은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바둑교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죽리초 학생들은 바둑교실에서
단순히 상대방을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기본예절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위해
바둑수업 때
가장 먼저 3분 명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평안히 가다듬는 시간을 갖고
바둑에 임하기 위해
상대방에 예를 갖춰 인사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배려하며 임하겠다는
약속의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죽리초는
바둑에 관한 기초상식과
기본 바둑용어를 배우고
단계에 따라 상황에 맞는
수의 응대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창의력 향상체 초점을 두고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