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어제(21일) 오후
지역사회 공헌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도교육청으로 헌혈버스가 지원됐고
도교육청 직원들은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헌혈 참여자는
B형 또는 C형 간염, 간기능 검사 등의
개인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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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호고등학교 동문들이
모교인 운호고에
수해돕기 성금 2천8백54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운호고는
지난 7월 16일 청주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학교 건물이 침수되어
6억 4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어
운호고 교육가족들은
지금까지 피해복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학교 동문에게 알려지면서
동문들이 모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습니다.

운호고는
이날 기탁된 모금액을 가지고
학생 책걸상과 학생 운동부 훈련 용품을 교체하고
전기 시설 복구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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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도교육정보원이 개최한
‘2017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손지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대회는 컴퓨터로 대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150분에 걸쳐
정보화 종합지식평가와
정보화 정책역량평가 2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 성적우수자 21명에게는
추후 정보화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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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17.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학생의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8박 10일 동안
맞춤형 영어캠프를 실시합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해외 인턴십에 필요한 생활영어를 체득하고
파견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합니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학생 중
공업계열은 10명은 호주에,
상업·가사계열 13명은 싱가포르에
3개월간 파견되어
현장실습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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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학기 학교급식이 개시됨에 따라
식재료 및 조리음식 위생관리 등
학교 식중독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폭염기간에는
가열 조리되지 않은 채소류 등은
소독한 후에도 교차오염 등으로 인하여
식중독균에 오염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가열 조리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운영하고
특히 김치는 충분히 숙성되거나
볶은 상태로 제공하도록
일선학교에 안내했습니다.

단, 불가피하게 가열되지 않는
식품을 제공할 경우에는
적정 소독농도 및 소독시간을 준수하고
식중독균의 증식시간을 줄이기 위해
소독된 식재료는 단시간 내에 조리·제공하는 등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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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충주학생회관이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28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는
학생 대상 13개, 학부모 대상 8개,
직장인 및 가족 대상 7개 강좌로
총 520명의 신청을 받습니다.

학생들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강좌,
학부모는 독서 및 취미·교양 강좌가 운영되고
주간 강좌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평생학습강좌도 운영됩니다.

평생학습강좌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