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지난 7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특강에서
"충북도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1세기 평생교육 시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이러한 사업은 21세기 평생학습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평생학습시대의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학습하는
교육생태계로 기능해야 한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배우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습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김병우 교육감이 지역 교육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조언을 부탁하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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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2017 충청권 혁신학교 공동워크숍’이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혁신학교,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라는 대 주제 하에
충청권 혁신학교의 성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충청권 혁신학교의 질적 성장과
모델학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충청권 교육감들은
한국교육을 선도할 충청권 교육을 위한
충청권 교육청-교육부 협력체제의 구축과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의제로
2017년 제2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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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씨앗학교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운동 단체인
‘새로운 학교 충북네트워크‘가
재학생 400여명 대상으로
행복씨앗학교와 준비교를 운영한 후
학교생활이 어떻게 변화 했는가에 설문한 결과
51%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행복씨앗학교가 가져온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24%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가장 긍정적인 변화로 꼽았고,
배움 중심 수업, 학생 자치 활성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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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고등학교가
최근 교내 시청각실에서
고교 교육력 신장의 일환으로
임병욱 교감을 초빙해
학생부 작성과 학생부 종합전형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부터 변화되는
학생부 종합 전형과 생활기록부 기록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습니다.

이날 임병욱 교감은
“2017. 학생부 종합전형은 결과 중심에서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으로 바뀐다”라며
생활기록부 중 ‘교내상 수상실적’, ‘진로희망사항’,
‘독서활동’ 등의 기입 방식 변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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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혜원학교는
지난 7일 교내 운동장에서
유·초등학교과정 학생 50명과
교사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혜원 워터파크’를 주제로
야외 협력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통합교과
여름단원 교육과정을 기초로 여섯 코스로 구성됐고
2~3반이 한 그룹으로 참여하는
스테이션 수업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코스는 물총과 패트병을 이용한 ‘워터볼링’,
물풍선에 눈을 그리고 구멍을 내서
고래를 만드는 ‘풍선 고래를 잡아라’,
물감 분무기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나는 화가다!’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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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고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My Dreaming Day’를 실시했습니다.

이 날 각각의 동아리 학생들은
관람・탐사, 대학학과 체험, 기관체험,
인턴십 활동・봉사 중에서
한 가지를 계획해 원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My Dreaming Day’는 동아리별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전일제 체험학습으로
1학기, 2학기에 각각 한 번씩 계획되어 있으며
12월에는 ‘My Dreaming Day 한마당’을 열어
각 동아리의 1년간 활동을 발표하고 시상하는 등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