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도내 저소득층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매년 3가정씩 3년 동안
총 9가정을 선정하고
친환경 벽지·장판 등을 사용해
아이들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며
책상과 의자 등 안정된 학습 환경 조성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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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최근 교내 새암관에서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충북 영마이스터 Job Festival 2017’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마이스터 고교 기술인재들과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결해 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 설명회가 있은 후 부스별
개별면접이 진행됐습니다.

면접은 연구분야, 생산·관리, 유지 보수 등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직무에 대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참여 업체로부터
총 25명 이상의 마이스터고 학생이
채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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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진흥원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업무 능력과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운영됐습니다.

이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 기관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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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각급학교 영양교사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교육 전문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충북의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들이 운영하는
충청북도 학교급식연구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서울신영초 김은지 영양교사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영양교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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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 본원에서
중등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연찬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교육에 대비한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로,
참여자들은 김진택 포항공대 교수의
‘미래 인재 교육과 가치 디자인’이란 특강을 듣고,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참여자들은
‘미래 교육을 대비한 학교 지원 방안’을 주제로
세부적인 학교지원방안으로
맞춤형 장학, 학교 자율역량 강화,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토론 결과를
2018년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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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덕고등학교는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장려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 up 갈등 down’ 사제동행 캠프를 실시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이야기 나누기’, ‘공동체 놀이’ 등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교사와 함께하는 등산 체험’을 통해
인내와 협력의 미덕을 배웠습니다.

또 충주 생명의 전화 상담사 이상종 목사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교생활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