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를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시민교육 교과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경험 중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인권, 선거, 민주주의, 노동 등의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교과서는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000권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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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최 ‘2017 특성화·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 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취업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입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해외에 파견될 충주상고 학생 10명은
오는 8월까지 영어회화, 세무 등의 교육을 거쳐
9월 뉴질랜드로 출국해
3개월 간 직무기술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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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학생수련원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옥천야영장 시설 현대화 사업
1단계 과정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연중 현장체험학습을 시작합니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는
언제나 이용 신청이 가능하고,
1일 또는 숙박형으로 구분해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으로 옥천야영장은
난방시설을 갖춘 10인용 대형 글램핑텐트 12동과
어드벤처 코스의 모험시설,
야외학습장과 야외무대를 새롭게 신축했고
이후 2단계 사업을 통해
2019년 상반기까지는
강당,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물과
소규모 안전체험관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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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성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주성고 이주형 선수는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총점 619.8점을 기록해
8명의 결선 사격에 진출했습니다.

이 선수는 결선사격에서
결선총점 244.8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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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숭덕학교는
지난 21일부터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장애인 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3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이우원(고1), 김지현(고2) 학생은
창, 포환, 원반 3종목에 출전해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에서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올해 숭덕학교를 졸업한 곽유정 선수는
창, 포환,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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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광혜원고등학교가
어제(27일) 오전 학교 신축 이전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광혜원고는 광혜원중과
운동장과 체육관을 함께 사용하는 불편을 겪으면서
오랜기간 이전을 추진해 오다가
지난 2015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1월에 완공됐습니다.

새롭게 건축된 광혜원고는
15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본관(4층), 기숙사(5층), 체육관을 갖췄습니다.

준공식은 학교안정과 환경 꾸미기 등의
보완시기를 거쳐 열렸고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새로 지어진 학교로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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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전 직원이 청렴 약속나무에 열매를 달면서
깨끗하고 떳떳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이번 청렴 약속나무 열매달기 행사는
청렴 마인드 확산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조성운 문화원장은
“전 직원 모두가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