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KT 충북 고객본부와
전기사용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8월부터
전국 최초로 KT기가 에너지 매니저 시스템을 무상으로 도입해
소속기관과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KT기가 에너지 매니저는
냉난방 등에 사용하는 전기의 사용량과
요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소속기관별로 전기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해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충북도교육정보원이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지피앤피의 류정호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정보원에서 2016년에 구입한
자동심장충격기의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습니다.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장마철을 맞아 보수나 신개축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현장 공사관계자에게 근로자 안전과
청렴한 공사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도내 학교시설 166개
현장 공사 관계자 251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토사붕괴, 감전, 열사병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근로자 보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교시설 공사현장에서
금품이나 향응·편의 등
부당한 행위가 오고 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그런 일이 있는 경우에는
도교육청 통합부조리 신고 센터나
시설과 청렴업무 담당자로 신고할 것도 요청했습니다.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목도초와 대강초로 통합 한
학생과 학부모 각각 22명을 대상으로
통합 후 학교생활 만족도, 통학 만족도,
개선 요구사항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통합 후 학교생활 만족도에서는
학부모는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학생은 5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학생들은 통합 후 좋아진 점으로
‘친구들이 많아진 것’을 꼽았으며,
‘다양한 교육활동’,
‘많은 친구와의 공부 및
좋은 학교시설과 환경’이라고 답했습니다.

학부모 대부분은 통합 후 원거리 통학에 대해서도
‘불편이 없다’고 답했고
개선 사항으로는 ‘다양한 방과후교육’,
‘폐교 지역복지시설 활용’,
‘통합중심학교 육성’ 등을 제안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중심의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목도초와 대강초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상반기 청렴공무원으로
구애숙 교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으로
‘함께 행복한 청렴-충북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전 직원의 추천으로 선정됐습니다.

구애숙 교사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학부모와 현장 교사들의 불편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하는데 힘써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친절공무원에 이홍구 주무관과 이수진 주무관을
청렴공무원에 임동우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은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전 직원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문화원 조성운 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친절 및 청렴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